요즘 SNS에서 핫한 달고나 커피!
안먹어 볼 수 없죠.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
필요한 재료도 딱 4개 !
[ 물, 우유, 커피가루, 설탕 ]
물, 우유, 커피가루, 설탕
이 네 가지 재료로 완성되는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커피입니다 !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1. 커피가루 탈탈-
커피를 못먹는 친구가 한명 있어서 카누 디카페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
시중에 파는 커피믹스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3명이서 먹을 양이라 카누 6봉을 뜯어서 넣어주었어요.
(1인분에 2봉, 카누 아메리카노)
일반 믹스커피는 1인분에 1봉이면 충분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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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탕 톡톡-
커피가루, 설탕, 물을 1 : 1 : 1 로 넣어주세요 !
제가 산 커피믹스는 아메리카노라서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었답니다.
흑설탕, 백설탕 상관없이 집에 있는 설탕을 톡톡 넣어줍니다 ~~~
설탕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단건 싫지만 커피의 쓴맛은 중화되었으면 해서
1 : 1 : 1의 비율 보다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
3. 물 툭툭-
주전자에 끓였다가 1분정도 식혀둔 물을 부어주었어요 !
커피가루 : 설탕 : 물 , 1 : 1 : 1 기억하시죠? :)
4. 쒜킷쒜킷-
아메리카노라서 색이 진하네요. (간장 아니에요...)
커피가루, 설탕, 물을 1 : 1 : 1 로 넣어주고 섞어주면 됩니다 !!!
이때, 아주 많이 섞어주셔야해요... 약 400번?
+++ 팁 +++
물통이나 뚜껑이 있는 통에 모두 넣어서
흔들어주면 더욱 간편합니다 !!!
색이 점점 밝아지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설탕이 녹으면서 점성도 생기고 색도 밝아지고 있어요!
이제 달고나 색이 나왔네요!
팔이 조금 아프다 싶을정도로 섞어주니 꾸덕해지고 색도 밝아졌어요.
중간중간 맛을보며 설탕을 더 넣어주었어요.
5. 우유 퐁당-
귀여운 와인잔에 우유를 담아주었어요.
3/2정도 우유를 가득 부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꾸덕한 달고나를 우유 위에 부어줍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꾸덕한지 느껴지시죠? ㅎㅎ
짜잔-
잔 끝까지 달고나를 부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모양이 너무 예쁘고 귀엽지 않은가요 :)
직접 만들어보니, 아주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휘휘 저어서 섞어준 다음 마셨더니 달달함과 커피의 고소함이 같이 느껴지는 환상의 맛이었어요.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답니다 ㅎㅎㅎ
5분도 안걸리는 달고나 커피 입니다 !!!
기분전환에 딱 좋은 달달구리한 맛이네요.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달고나 커피와 함께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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