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스타일

세탁기 청소법! 닥터 크린세스 세탁조 크리너

 

 

작업실에 삼성 세탁기가 하나 있는데,

이사 온 이후로 쓴 적이 없어서 청소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1.세제통 분리

2.세제통 청소

3.세탁조 청소

4.고무패킹 닦기

5.건조

순으로 알려드릴게요.

 

 

 

 

 

!! 사진 더러움 주의!!

 

 

 


 

1.세제통 분리

 

세탁기 겉 닦기

 

 

 

우선 세탁기 겉면만 알코올 스왑으로 닦아보았는데요,

손잡이를 포함해서 찌든 때가 꽤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새집, 새 세탁기가 아니다 보니 사용 흔적이 꽤 있었어요.

 

 

 

 

 

더러운 세제통

 

사용 안 한 지 오래되다 보니, 곰팡이도 피어있고

전에 사용하던 세제가 남아있어 매우 지저분한 모습입니다....!

 

 

 

 

세제통 분리 방법

 

 

세제통을 세탁기와 분리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들여다보며 당겨보았어요.

정답은 고무장갑 낀 손이 가리키고 있는 파란 부분이었습니다!

 

파란 부분을 꾹- 누른 상태에서 빼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혹시 세제통을 빼는 과정에 안에 고여있던 물이 반동으로 인해 사방으로 튈까 봐

휴지로 물을 흡수하며 튐을 방지하기 위해 끼워놨어요)

 

 

 

 

 

 


 

 

2.세제통 청소

 

 

싱크대로 투입!

 

 

세제가 꾸덕꾸덕 묻어있는 세제통을 싱크대(혹은 큰 대야)에 넣어주시고

팔팔 끓은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시원하게 세제가 씻겨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못쓰는 칫솔로 쓱싹쓱싹

 

 

뜨거운 물을 콸콸콸- 부어도 부족하여

집에 있던 못쓰는 칫솔로 쓱싹쓱싹 닦아주었어요!

 

주방세제를 조금 짜서 칫솔질을 해주었답니다.

 

 

 

 

세제통을 분리한 내부의 곰!팡!이..!

 

곰팡이가 너무 더러워서 조금 흐리게 했습니다...

저 안쪽 부분은 물로만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락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락스 희석

 

 

락스는 희석하여 사용하라고 적혀있어서,

싱크대를 막아놓고 물을 세제통이 잠길만큼 채운 뒤 락스를 조금만 부어줍니다!

 

 

 

 

락스물로 쓱싹쓱싹

 

 

희석한 락스 물로 남은 곰팡이를 닦아줍니다!!!

앞뒤 모두 꼼꼼하게 닦아주었어요.

 

 

 

 

깨 - 끗

 

 

뜨거운 물로 한 번, 락스 물로 한 번 칫솔로 씻어주었더니 블링블링해졌습니다!

 

만족 :)

뿌듯 :)

 

하지만 아직 세탁통 청소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제통 내부 청소

 

세제통 내부는 안 쓰는 행주에 희석시켜놨던 락스 물을 묻혀서 닦아주었어요.

물과 세제를 흘려보내는 아래쪽 구멍도 꼼꼼히 닦아주세요.

 

 

 

씽크대 청소

 

락스 물을 담아놨던 싱크대는 음식을 다듬고 식기를 씻는 곳이기 때문에 

팔팔 끓여놨던 뜨거운 물과 주방세제로 청소해줍니다.

 

 

 

 


 

 

3.세탁조 청소

 

 

닥터 크린세스 세탁조 크리너

 

 

https://coupa.ng/bCjWmX

 

닥터크린세스 세탁조크리너 세탁기청소세제 세탁기통세척 발포크리너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닥터 크린 세스 세탁조 크리너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뒷면에 사용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 세탁조에 뜨거운 물(60℃ 이상)을 40L 정도 채우고 세탁조 크리너 한통(100g)을 뿌린 다음 15분 이상 작동하십시오.
  • 약 두 시간 이상 방치한 후에 다시 15분 정도 작동한 후 물을 배출합니다. (40L 이상의 물을 채울 시는 세탁조크리너를 한통 더 뿌리십시오.)

 

 

세탁조 크리너 투하

 

드럼세탁기라서 세탁조 크리너를 먼저 투하하였어요.

(세탁기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임의로 하였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세탁기 동작

 

 

60℃ 이상으로 설정해주고 15분 이후에 작동을 끄라고 되어있어서 성실하게 따라 했습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차오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한참 보고 있었네요 ㅎㅎ

15분이 지나면 작동을 멈추고, 2시간 이후에 한번 더 15분 작동을 해줍니다.

 

 

 

 

 

 

세탁조 크리너를 이용한 세탁기 청소 완료

 

 

 

드디어 2시간 30분을 기다리고 세탁이 완료되었네요!

어느새 거품도 사라져 있습니다.

 

 

 

 

 


 

4.고무패킹 닦기

 

고무패킹 닦기

 

 

세탁기를  청소하고 나면 더러운 찌꺼기들이 고무패킹에 다 붙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 닦는 방법이 있다는데 식초가 없는 관계로..

집에 있던 알코올 스왑으로 슥슥 닦아주었습니다.

 

 

 

 


 

5.건조

 

세탁기 문 활짝-

 

 

청소를 완료해주고, 또 곰팡이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세제통과 문을 활짝 열어주고 건조해주었습니다.

 

세탁기가 드디어 미소를 짓는 것 같네요 :)

 

 

 

 

 

 

 

본 후기는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 작성한 게시글입니다.